한글 문장 세 개를 정확히 치면 분당 타수가 나옵니다. 오타는 고쳐야 넘어가요
사용법
- 타이틀 화면에서 START를 누르면 첫 문장이 회색으로 표시되고 입력창에 커서가 들어가요. 키보드가 한글 입력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 첫 글자를 입력하는 순간 시간이 흐르기 시작해요. 맞게 친 글자는 초록, 틀린 글자는 분홍으로 칠해지고 지금 칠 자리에 밑줄이 붙어요. 위쪽에는 현재 타수와 정확도, 진행 막대가 실시간으로 움직여요.
- 입력이 문장과 완전히 같아지면 오른쪽의 "Enter ↵" 표시가 초록으로 켜져요. 이때 Enter를 누르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틀린 곳이 남아 있으면 "아직 문장과 다른 곳이 있어요"가 뜨며 넘어가지 않아요.
- 세 문장을 모두 마치면 결과 화면에 분당 타수, 등급, 걸린 시간(초), 오타 수, 내 최고가 나와요.
- 다시로 새 문장 세트에 재도전하거나 기록 공유로 결과 카드를 보내고, 닉네임(12자 이내)을 넣어 랭킹 등록할 수 있어요.
영문 타자는 따로 있어요
영어 문장으로 재는 영문 타자 속도 측정은 별개의 앱입니다. 단위가 타수가 아닌 WPM이라 랭킹도 따로 걸려 있어요. 여기는 한글 전용입니다.
측정 규칙
문장은 미리 준비된 한국어 문장 20개 중에서 매번 3개를 무작위로 뽑아요. 모두 띄어쓰기만 있고 문장부호는 없는 짧은 문장이에요. 시간은 첫 글자를 친 순간부터 마지막 문장에서 Enter를 누른 순간까지 끊기지 않고 흐르니, 오타를 지우고 고치는 시간과 문장 사이의 짧은 멈춤도 기록에 포함돼요. 오타는 새로 입력된 글자가 그 자리의 글자와 다를 때마다 1씩 세고, 한글은 조합 중인 글자(예: "가"를 치는 도중의 "ㄱ")를 완성 전에 틀렸다고 판정하지 않아요. 정확도는 맞게 친 글자 수 ÷ (맞게 친 글자 수 + 오타 수)예요. 최종 타수는 세 문장 전체의 타건 수를 걸린 분으로 나눈 값이고, 소수점은 반올림해요.
입력창에서는 붙여넣기와 끌어놓기를 막아 뒀어요. 문장을 통째로 붙여넣으면 실제로 친 적 없는 속도가 기록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붙여넣기를 시도하면 그 자리에서 이유를 알려주고 입력은 들어가지 않아요.
랭킹은 단위별로 따로 있어요. 한글은 분당 타수, 영문은 WPM(5글자 = 1단어), 일본어 페이지는 분당 문자 수로 재기 때문에 단위가 달라 한 표에 섞을 수 없거든요. 한글 랭킹은 서버가 1,200타까지의 정수만 받고, 같은 접속에서 1분에 5회까지 등록할 수 있어요. 개인 최고는 로그인하면 계정에 남아요.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는데, 입력창의 자동 대문자와 자동 수정은 꺼져 있고 가상 키보드의 Enter 자리에 "다음" 키가 표시돼요.
분당 타수는 어떻게 세나
한글 타수는 자판을 누른 횟수로 셉니다. 글자 수가 아니에요. "안"은 ㅇ·ㅏ·ㄴ 세 번이라 3타, "괜"은 ㄱ·ㅗ·ㅐ·ㄴ 네 번이라 4타입니다. 겹모음(ㅘ·ㅚ·ㅢ 등)과 겹받침(ㄶ·ㄺ 등)은 두 번 눌러야 하니 그만큼 더해지고, 쌍자음(ㄲ·ㅆ)은 시프트를 같이 누르는 한 동작이라 1타로 셉니다. 그래서 같은 글자 수라도 문장에 따라 타수가 달라져요.
| 700타 이상 | 전문 타이피스트 수준 |
|---|---|
| 500~700타 | 상당히 빠른 편 |
| 380~500타 | 평균 이상 |
| 250~380타 | 일반적인 성인 |
| 250타 미만 | 독수리 타법이 섞여 있을 가능성 |
속도를 올리는 건 손가락이 아니라 눈입니다
타자가 느린 사람의 공통점은 키보드를 본다는 거예요. 자판을 보면 시선이 화면과 키보드를 왕복하느라 그 자체로 시간을 쓰고, 다음에 칠 글자를 미리 읽지 못해 리듬이 끊깁니다. 빠른 사람은 화면의 두세 글자 앞을 읽으면서 손은 그 뒤를 따라가요. 자판을 외우는 게 먼저이고, 속도는 그다음에 저절로 붙습니다.
정확도도 결국 속도예요. 오타 하나를 지우고 다시 치면 최소 세 번의 타건이 날아가니, 90% 정확도로 빠르게 치는 것보다 99%로 조금 느리게 치는 쪽이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이 테스트가 오타를 고쳐야만 넘어가게 만든 것도 그래서예요.
연습할 때 도움이 되는 것
손목을 띄우고 여덟 손가락을 기본 자리(ㅁㄴㅇㄹ / ㅗㅓㅏㅣ)에 올려 두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새끼손가락으로 ㅋ·ㅎ·엔터를 치는 게 어색해서 검지로 대신하는 습관이 붙으면 400타 근처에서 벽에 부딪힙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자주가 낫습니다. 하루 열 번씩 일주일이 한 번에 두 시간보다 확실히 잘 늘어요.
자주 묻는 질문
글자 수가 아니라 타수를 쓰는 이유는?
한글은 글자마다 누르는 자판 수가 2~5번으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같은 네 글자라도 "가나다라"는 8타, "괜찮았다"는 13타로 손이 움직인 양이 다르니, 자판을 누른 횟수로 세는 게 실제 속도에 가까워요. 계산 방식은 위 "분당 타수는 어떻게 세나"에 있어요.
오타를 고치는 시간도 기록에 들어가나요?
네. 시간은 첫 글자부터 마지막 Enter까지 계속 흘러요. 그래서 빠르게 치고 많이 고치는 것보다 조금 느리게 정확히 치는 쪽이 최종 타수가 높아요.
Enter를 눌렀는데 넘어가지 않아요
입력이 문장과 한 글자라도 다르면 넘어가지 않아요. 분홍으로 칠해진 글자를 찾아 고치세요. 마지막 글자가 조합 중이라면 Enter가 조합을 확정하는 데 먼저 쓰이니, 확정된 뒤 자동으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요.
영문 타자는 어디서 하나요?
영문 타자 속도 측정으로 가세요. 영어 문장 세 개를 WPM으로 재고, 기록은 영어권 이용자와 같은 랭킹에 올라갑니다. 한글 타수와는 단위가 달라 직접 비교는 안 돼요.
문장을 복사해서 붙여넣으면요?
안 됩니다. 입력창에서 붙여넣기(Ctrl+V)와 끌어놓기를 막아 뒀고, 시도하면 "직접 쳐야 기록이 됩니다"라고 알려줘요. 사람이 낼 수 없는 값은 랭킹 서버도 받지 않습니다.
함께 쓰면 좋은 앱
- 영문 타자 속도 측정 — 같은 방식으로 영어 문장을 WPM으로
- 글자수 세기 — 공백 포함·제외 글자 수와 원고지 매수
- 클릭 속도 테스트 — 문장 대신 연타, 초당 클릭 수